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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폴 포그바를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포그바는 맨유를 떠나길 원하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최근 영국 매체를 통해 “포그바는 맨유를 떠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포그바도 지난 아시아투어 도중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할 시기”라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가 포그바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여전히 이적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솔샤르 감독이 포그바를 새 시즌 팀의 중심으로 여기고 있다.
스페인 아스도 9일(한국시간) 솔샤르가 포그바 잔류를 설득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솔샤르가 포그바를 잡으려고 한다. 맨유도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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