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019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에서 5명의 선수가 코파 아메리카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10일(한국시각) 2019 코파 아메리카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브라질은 지난 8일 열린 페루와의 결승전에서 3-1 승리를 거둬 12년 만의 대회 우승에 성공한 가운데 알베스, 실바, 멜루, 소아레스, 알리송 등 5명의 선수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준우승을 차지한 페루에서는 공격수 게레로와 수비수 트라우코가 대회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또한 하메스 로디리게스(콜롬비아) 비달(칠레) 등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반면 메시는 베스트11에서 제외된 가운데 아르헨티나에서는 유일하게 파레데스가 대회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 CONMEBOL 발표 2019 코파 아메리카 베스트11
공격수 - 소아레스(브라질) 게레로(페루) 로드리게스(콜롬비아)
미드필더 - 비달(칠레) 파레데스(아르헨티나) 멜루(브라질)
수비수 - 트라우코(페루) 실바(브라질) 히메네즈(우루과이) 알베스(브라질)
골키퍼 - 알리송(브라질)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