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일본 대표팀 수비수 토미야스가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 입성했다.
볼로냐는 10일(한국시각) 토미야스 영입을 발표했다. 볼로냐와 토미야스의 계약기간은 5년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미야스는 20살의 신예로 올해 아시안컵과 코파 아메리카에서 일본 대표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일본 각급 대표팀을 거친 토미야스는 지난해 벨기에리그에서 활약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한 가운데 세리에A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토미야스를 영입한 볼로냐는 지난시즌 세리에A에서 11승11무16패의 성적과 함께 리그 20개팀 중 10위를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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