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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가희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에 출연하는 방송인 정준하, 가수 테이, 가희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준하와 1인 2역을 연기한게 된 가희는 "대사량이 굉장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태진은 "두 아이를 낳고 이전과 암기력 차이가 있냐"라고 물었고 가희는 "아기를 낳고 나면 기억력이 감퇴된다는 말이 왜 있는지 확실히 느꼈다"라고 말했다.
가희는 "아기를 낳으면 할 일이 너무 많다. 챙겨야 할 게 많아서 잊어버리는 거다. 그래서 깜빡깜빡한다는 말이 있는 것 같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세 사람이 출연하는 '시티 오브 엔젤'은 1940년대 후반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탐정소설을 영화 시나리오로 만들며 어려움을 겪고있는 작가 스타인과 그가 창조한 시나리오 세계 속 주인공인 탐정 스톤을 교차하는 뮤지컬이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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