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녹두꽃' 윤시윤, '백이현부터 오니까' 1인 다역 '시청자 쥐락펴락'

시간2019-07-13 08:31:51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SBS ‘녹두꽃’이 마지막 방송을 남겨두고 윤시윤의 디테일한 열연에 시청자들이 연신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 김승호)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른 길을 걸어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윤시윤은 극 중 조선의 개화를 꿈꾸던 동생 백이현을 연기하며 파란만장한 인물 변화의 모습을 보여줬다.

드라마 초반 윤시윤은 미소년 같은 수려한 용모에 우아한 언행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출세욕에 불타 악행을 일삼는 아버지 백가(박혁권)와는 정반대로 서자인 형과 형의 어머니를 대우해주는 착한 남자를 그의 선한 인상으로 그려내며 비주얼적으로나 연기로나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회를 거듭하며 윤시윤 존재감은 더욱 커져갔다. 중인이라는 계급으로 인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없는 세상과 마주한 그는 흑화하기 시작했다. 누구보다 믿고 의지했던 스승에게 당한 배신, 사랑하는 여인과 이별, 형과 적으로 돌아서야 하는 운명 등 하는 가슴 아픈 인생사를 맞이하며 복잡한 감정 변화들을 섬세하게 만들어간 것.

그렇게 윤시윤은 매회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주며 극의 중심에서 버팀목이 되어갔다. 특히 드라마 후반 도채비(도깨비)로서, 오니(도깨비의 일본말)로서의 변화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쥐락펴락했다. 싸늘함을 넘어서 서늘한 눈빛과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도 죄책감 하나 없어 보이는 소름 돋는 표정으로 때로는 눈물 어린 절절함으로 시청자에게 착한 백이현을 기대하게 하며 드라마에 집중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또한 ‘녹두꽃’ 방송 전 신경수 감독은 인터뷰 중 “윤시윤 배우는 너무나 철두철미하고 성실하게 준비를 해준다. 제 대본에는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데 윤 배우 대본은 아주 새까맣게 이런저런 얘기를 썼더라”라는 말을 했다. 이렇듯 윤시윤은 소년의 모습부터 야수, 악귀, 도깨비의 모습까지 1인 다역이라고 할 만큼 많은 감정을 꼼꼼하고 세세하게 풀어나갔다.

그 결과 이번 ‘녹두꽃’을 통해 윤시윤은 대중들의 열렬한 호평을 얻었다. “눈빛, 목소리, 표정, 카리스마 짱이었어요” “백이현은 윤시윤의 재발견이었어요” “악역이었지만 너무나 가슴 아팠습니다” 등 윤시윤의 연기가 두드러짐을 증명해주었다.

10년 동안 다수의 작품으로 쌓아 올린 내공과 함께 철저한 인물 분석, 그에 상응하는 열연으로 이번 ‘녹두꽃’의 백이현을 존재하게 한 윤시윤. 마지막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백이현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SBS ‘녹두꽃]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다솜, '씨스타' 데뷔 15주년 맞아… "이번 여름 씨스타 돌아와줘요"

  • 썸네일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베스트 추천

  • 김다솜, '씨스타' 데뷔 15주년 맞아… "이번 여름 씨스타 돌아와줘요"

  •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