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쿡 스타 박소연의 손을 보고 "쭈글쭈글하다' 충격 발언?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스카이드라마 #집밥천재 ‘밥친구’ 이상민이 #집밥천재 박소연의 손을 보고 “쭈글쭈글하다”고 충격 발언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집밥천재 ‘밥친구’는 SNS 속 요리 고수들을 만나 집밥을 맛보고 레시피를 배우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상민, 서장훈, 한고은, 강레오의 솔직한 맛 평가와 매회 색다른 레시피가 연일 이목을 모으고 있다.

13일 방송되는 #집밥천재 ‘밥친구’ 4회에서는 르 꼬르동 블루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집에서 프랑스 요리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박소연이 출연한다. 감각적인 플레이팅 실력과 전문가 뺨치는 요리 실력을 갖춘 그녀의 음식을 맛본 MC들은 “맛 표현을 고민하는 사이에 다 먹어 버렸다”,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요리를 배우러 오는지 알겠다”며 감탄했다고 한다.

특히 이상민은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박소연에게 “정말 요리를 많이 하신 손이네요”라고 언급하며 그녀의 실력을 칭찬했다. 이에 박소연은 “요리를 정말 많이 했다”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하자, 서장훈은 이상민에게 “남의 아내 손을 왜 그렇게 보냐”라며 농담을 던져 그를 당황하게 했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초의 남자 #집밥천재인 ‘옥주부’ 정종철도 등장했다. 15만 명의 팔로워에게 요리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직접 만든 흑설탕 버블티, 간장게장 등을 선보이며 트렌디한 감각과 풍성한 맛을 자랑했다고 한다. 특히 간장게장을 맛본 이상민은 “해외 국빈이 오시면 간장게장은 이걸로 대접했으며 좋겠다”라고 언급하며 ‘국민 아빠’ 정종철이 만든 ‘국민 밥도둑’ 간장게장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한국식 집밥뿐만 아니라 프랑스식 집밥까지 섭렵한 #집밥천재 ‘밥친구’! 다채로운 프랑스 가정식 레시피와 옥주부의 시그니처인 밥도둑 간장게장의 모습은 #집밥천재 ‘밥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skyTv]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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