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윤욱재 기자] 호잉의 방망이가 춤을 춘 한화의 승리였다.
한화 이글스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에서 10-5로 승리했다.
한화는 제라드 호잉이 홈런 2방을 포함해 5타수 4안타 5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선발투수 워윅 서폴드는 6이닝 3실점 호투로 시즌 6승째.
경기 후 한용덕 한화 감독은 "서폴드가 선발투수로서 역할을 잘 해줬다. 최근 서폴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잘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타선에서도 호잉과 송광민이 찬스마다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분위기를 가져오게 됐다.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