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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영진(이요원), 김원봉(유지태)이 모두 총에 맞았다.
13일 MBC 40부작 토요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 마지막회가 방영됐다.
이날 마지막회에서 이영진과 김원봉은 두 사람을 추격하는 마쓰우라(허성태)의 총에 맞고 말았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이후 김원봉은 의식을 되찾았다. 김원봉은 자신을 구해준 이에게 "내가 정신을 잃은 것 같은데, 어떻게 된 겁니까"라고 물었다. 이영진의 소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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