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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 이적을 위해 파리생제르맹(PSG)을 자극했던 네이마르가 본격적인 협상을 위해 휴가를 마치고 프랑스로 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PSG와 협상을 하려고 프랑스 파리로 갔다. 이제 그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했다. 하지만 파리에서 생활에 만족하지 못한 네이마르는 올 여름 바르셀로나 복귀를 추진 중이다.
그는 최근 PSG의 프리시즌 훈련을 거부한 채 브라질을 휴가를 보냈다. 최근에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에 있을 때 PSG전 6-1 승리가 축구 선수 최고의 순간”이라고 말해 논란을 낳기도 했다.
결국 화가 난 PSG는 네이마르에 벌금 징계를 내릴 계획이다.
조급한 건 네이마르다. 자신보다 먼저 앙투안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성했다. PSG와 담판을 위해 파리로 향한 이유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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