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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2주 연속 10위권대 진입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임성재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 TPC 디어런(파71, 7257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6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26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3M 오픈 공동 15위에 이어 2주 연속 10위권대 진입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4라운드 14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낚았고, 3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딜런 프리텔리(남아프리카공화국)가 21언더파 263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데뷔 첫 우승이다. 그러나 배상문은 9언더파 275타로 공동 47위, 김민휘(CJ대한통운)는 5언더파 279타로 공동 63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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