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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가 된 태권 파이터, 홍영기가 밝힌 눈물의 이유

시간2019-07-15 13:25:14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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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홍영기(35, 팀 코리아MMA). 그는 케이지 위에서 그 누구보다 화려한 킥을 보여준다. 워낙 빠르고, 어떤 상황에서도 킥을 시도할 수 있기에 상대 선수는 잠깐이라도 그의 킥에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경기가 끝나고 케이지 위에서 내려오면 눈물을 흘린다. 화려한 경기와는 다른 모습에 팬들은 그를 ‘울보 파이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제로 홍영기는 지난해 11월 나카무라 코지와의 대결, 지난 2월 브루노 미란다와의 대결 후 눈물을 흘렸다. 특히 브루노 미란다와의 경기에서는 로블로 반칙을 당한 후 울먹거리며 경기를 하기도 했다.

홍영기는 눈물에 대해 “감성적인 사람이라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연기도 아니고 내 감정이 그대로 표현된 것이다. 나는 솔직한 사람이라서 절제가 안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홍영기는 시간이 흘러 오는 9월 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5에 출전하며 다시 케이지에 선다. 이번 경기 상대는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의 난딘에르덴(32, 팀파이터). ROAD FC 라이트급에서 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파이터다.

홍영기는 “지난 경기 후 (로블로의 영향으로)2개월 정도 운동을 쉬었다. 진 건 진 것이다. 억울한 것보다는 경기를 제대로 끝내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나는 경기를 할 때마다 언더독으로 평가받았다. 그래서 강자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격투기를 시작한 것도 도전 때문이었고, 도전 자체가 좋다. 언더독에서 업셋 시키는 것이 기분 좋고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난딘에르덴과의 경기가 발표된 후 홍영기의 패배를 예상하는 팬들이 많은 상태다. 홍영기도 알고 있다. 홍영기는 “난딘에르덴 선수는 펀치에 대한 장점이 뚜렷한데 킥에 대한 이해도는 높지 않다. (펀치 위주기 때문에)오히려 브루노 미란다 선수보다 난딘에르덴 선수가 상대하기 더 편하다. 그라운드 상황에 가더라도 내가 감당하지 못할 선수가 아니다. 어떤 것도 피하진 않을 것이고, 전체적으로 잘 준비해서 경기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최근 홍영기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유튜버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일을 하고, 유튜버 생활도 하며, 저녁에는 운동을 하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프로의 세계는 팬들의 관심이 없으면 안 된다. 저를 좀 더 알리고 싶은 생각에 시작했다”라며 유튜브 시작의 이유를 전한 홍영기는 “방송하는 걸 좋아한다. 종합격투기 선수지만, 태권도인이기도 하다. 태권도가 전세계에 알려져 있는데 태권도를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영어 자막까지 넣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꾸준히 열심히 해서 10만 유튜버가 되고 싶다”라며 유튜버로서 목표를 전했다.

유튜버로 변신한 홍영기가 구독자와 함께 대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 위해서는 경기에서의 승리가 필요하다. 승리하지 않더라도 좋은 경기력은 필수다.

홍영기는 “항상 부족한 모습만 보여드렸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의 기대치를 다 채우지는 못하더라도 열심히 노력해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이번 경기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영기가 출전하는 굽네몰 ROAD FC 055의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홍영기.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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