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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위걸스의 멤버 한정아, 예하나가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하기 위해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경기에 걸그룹 ‘위걸스’의 멤버 한정아, 예하나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6명으로 구성된 걸그룹 ‘위걸스’는 지난해 8월 동요 ‘텔레비전에’를 샘플링해 만든 데뷔곡 ‘On air’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오는 8월 컴백 예정인 ‘위걸스’는 평소 뉴미디어를 통해 팬과 소통을 나누고 있어 ‘소통의 아이콘’, ‘뉴미디어 걸그룹’으로 불리고 있다.
이날 시구를 하는 한정아는 “평소 운동을 좋아해 시구를 꼭 해보고 싶었다. 기회가 찾아와 기쁘다. 처음이라 많이 떨리지만 좋은 기분으로 시구하겠다. 멋진 경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타자 예하나도 “야구장을 종종 놀러갔었는데 직접 시타를 하게 돼 기쁘다.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 보여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키움은 화요일 홈경기를 ‘레이디스 데이’로 진행한다. 여성 관중들을 대상으로 현장 예매에 한해 3~4층 지정석을 2,000원 할인해주고, 장내 2층에 위치한 공식 용품매장에서는 여성용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키움은 이날 경기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160여명의 이웃들을 초청한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준비했다.
[위걸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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