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안재홍이 '치팅데이'를 선언했다.
15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JTBC 새 드라마 '멜로가 체질'의 주역 안재홍, 천우희가 출연했다.
안재홍은 자신의 냉장고 속을 공개했다. 그 중에는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에서 알게 돈 마법의 조미료인 아프리카 조미료를 소개했다. 그는 "예전 것 말고 또 누가 보내줬다. 고기 구울 때 뿌리면 옥수수버터향이 난다"라고 전했다.
또 안재홍은 다이어로 살을 약 10kg 감량한 가운데, 이날 먹방을 앞두고 '치팅데이'를 선언했다. 자신을 속이고 가끔 날짜를 정해 하루는 음식을 마음껏 섭취하는 것.
안재홍은 "날잡아서 나를 속인다는 거다. 오늘 속일 거다. 그런데 나는 나를 자주 속이고 있다"라며 "많은 양을 먹는다기보다는 옮겨 다니면서 계속 먹는 스타일이다. 시장에 가면 빈대떡, 마약 김밥, 육회, 생태탕, 육전, 떡볶이 등을 먹는거다. 살은 자전거를 많이 타면서 뺐다. 그런데 요요가 올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