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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개그맨들이 모이면 망한다는 속설"…'뭐든지 프렌즈', 징크스 깰까 [MD현장](종합)

시간2019-07-17 17:00:01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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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분량 확보 대신 '편집', '걷어내기'를 강조한 예능이 온다.

1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뭐든지 프렌즈'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유곤CP, 개그맨 양세형, 문세윤, 양세찬, 홍윤화가 참석했다. 박나래, 황제성은 일정상 불참했다.

'뭐든지 프렌즈'는 매회 다른 주제를 들고 세트에 있는 물건들 중 앙케이트 순위 TOP5를 유추해야 하는 '뭐든지 랭킹마트'와 준비된 음식들 중 실제로 판매되는 음식을 찾아야 하는 '맛탐정 프렌즈' 푸드코트 코너로 구성된 본격 '대환장 사비 탕진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빠! 어디가?', '둥지탈출' 등의 가족 예능을 연출해온 김유곤 CP가 연출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박나래, 양세형, 문세윤, 양세찬, 홍윤화, 황제성이 출연한다. 이른바 '예능계 어벤져스'다. 실제로 10년 이상의 우정을 키워온 출연진들인 만큼 사석에서의 모습을 엿보는 듯한 빼어난 호흡과 거침없는 입담 등을 기대케 한다. 방송인 붐과 배우 이시원은 진행을 맡는다.

정통 예능을 향한 도전 욕구를 내비친 김유곤 CP는 이날 "제가 개그맨들을 굉장히 좋아한다. 10년 전에 '노브레인 서바이벌'도 했었다. 7년 간 가족 예능을 하면서 웃음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젊은 개그맨들과는 일을 못해봤다. 이제는 저도 젊고 새롭게 변하고 싶어서 친한 개그맨들의 조합으로 일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다만 각자 강한 개성을 지니고 웃음 유발 욕구를 뿜어내는 개그맨들이 한데 모인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우려를 내비쳤다. 과도한 에너지가 도리어 독이 돼 시청자들에게 산만함과 부담감을 안길 수 있다는 지적이었다.

이와 관련해 김 CP는 "사실 방송가에는 개그맨들을 다 모이게 하면 잘 안 된다는 속설이 있다. 사석에서는 재미있는데 방송에 나가면 산만하다는 평들이 많다. 그게 어렵다. 도전을 해보는 차원이다. 잘 만들어볼 각오를 하고 있다"라며 "1회 경우 편집을 굉장히 여러 번 했다. 저희는 재미있었지만 메인 작가님이 냉정하게 보자고 했다. 우리끼리만 재미있을 수 있는 건 과감히 걷어내려 했다. 편하고 안정감 있는 버라이어티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마 양세형 씨 분량이 가장 많이 편집될 것 같긴 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우리끼리만 웃다 끝날 수도 있겠더라. 그래서 깔끔한 편집에 포커스를 뒀다"라고 덧붙였다. 힘 조절에 중점을 둔 셈이다.

출연진도 이러한 우려를 인식하고 있었다. 특히 양세형은 "개그맨들끼리 모였을 때 너무 엉망진창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이 부분만 잘 되면, 친분이 깊기 때문에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될 거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봤을 때는 너무 깔끔하게 편집이 됐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다양한 색을 가진 개그맨은 아니다. 할 줄 아는 것만 한다. 개그맨들끼리는 서로의 실력에 대한 경쟁심이 있다. '코미디 빅리그' 안에서는 등수로 확인이 되는데 버라이어티에서는 등수가 정해지지 않는다. 그래서 누가 더 잘하나 하면서 서로 세게 한다. 개그맨들끼리는 엉망진창이 되면 될수록 다들 '오 실력 좋은데'하면서 힘을 낸다. 그런데 방송에 나가면 또 재미가 없다. 다행히 감독님이 너무 이걸 잘 알고 계셔서 잘 걷어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개그맨들도 그걸 알고 있으면 조절을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된다. 저희도 자질 부족이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문세윤 또한 "프로그램이 안 망했으면 좋겠다. 개그맨들이 모인 예능 중에서 잘 된 프로그램이 있나 생각하면 생각이 잘 안 난다. 그래서 그걸 깨고 싶다. 워낙 친한 사이라 장난도 많이 치는데 그런 걸 재미있게 걷어내 주셨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더니 "재미가 없다면 감독님이 다 걷어내서라고 생각할 거다. 김유곤PD님의 자질 문제가 아닐까 생각한다. 어디만 가도 대표 프로그램이 있는 친구들이다"라고 농담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냈다.

그럼에도 초특급 출연진이 총출동한 만큼, 기초적인 재미는 톡톡히 확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윤화는 "어릴 때부터 다 알던 사이이기 때문에 저희끼리의 호흡과 분위기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평소 통이 크기로 유명한 박나래는 이날 현장에 불참했지만 양세찬, 문세윤 등이 그의 큰 손을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최근 전성기를 맞이한 황제성에 대해서 양세형은 "공격할 포인트가 많다"라고 말하면서도 "공격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받아줘야 하지 않나. 받아주는 걸 120%로 한다. 뭘 해도 다 받아준다. 받고 나서 절대 불쌍해 보이는 느낌이 아니라 재미있게 표현할 줄 안다. 제가 봤을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제일 사랑받고 있다"라고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더불어 양세형은 "다른 프로그램과 경쟁을 하기에는 센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다. 저는 동시간대 프로그램과 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 이전의 프로그램과 경쟁을 한다"라고 자신감을 보이면서 "개그맨들끼리 해도 안정감이 있다는 평이라도 나온다면 충분한 성공이 아닐까 싶다"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17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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