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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연기자 장가현이 갱년기 고민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는 연기자 장가현, VJ 출신 최할리가 출연해 갱년기와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장가현은 "저보고 계속 '젊어보이세요', '어려보여요' 이러니까 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갱년기가 온 것 같다. 벌써 조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지금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월경이 건너뛰기 시작했다. 알러지도 심각한 고비 수준이다. 탈모까지 왔다. 가장 심각한 건 너무 신경질적이라는 거다. 제가 원래 운동하는 걸 너무 싫어하는데, 운동을 안 해도 배에 11자 복근이 있었다. 출산을 하고도 돌아왔다. 하지만 최근에 뱃살, 옆구리살이 붙는다. 밥을 줄여서는 해결이 안 되더라.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토로했다.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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