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연기자 이성경이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특별 인기상을 수상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선 '제24회 춘사영화제(2019)'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이성경은 영화 '걸캅스'로 특별 인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너무 영광이다. 첫 영화제 참석이고, 영화로는 처음 받는 상이기도 하고 인기상도 처음 받아본다. 이렇게 특별한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걸캅스'를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영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춘사영화제'는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그리고 춘사 나운규의 영화와 삶에 대한 정신을 밑거름으로 다져 한국영화의 풍토를 새로이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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