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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여정·주지훈, 女男 주연상 쾌거…봉준호 감독상 등 '기생충' 4관왕 [24th 춘사영화제](종합)

시간2019-07-18 20:56:47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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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조여정과 주지훈이 '제24회 춘사영화제'에서 여·남우주연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선 '제24회 춘사영화제(2019)' 시상식이 열렸다. 진행은 신화 겸 연기자 김동완과 여배우 이태리가 맡았다.

'춘사영화제'는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그리고 춘사 나운규의 영화와 삶에 대한 정신을 밑거름으로 다져 한국영화의 풍토를 새로이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둔다.

특히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제24회 춘사영화제'는 춘사 나운규 감독이 심어놓은 우리 영화의 역사와 전통 위에 우리 감독들의 명예를 걸고 그 심사의공정성에 만전을 기했다.

심사는 영화평론가 5인(김종원, 김형석, 남동철, 서곡숙, 양경미)이 '제24회 춘사영화제' 후보작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수상작품 후보들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들을 감독들만으로 구성된 '제24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 그랑프리인 최우수감독상, 각본상, 기술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신인상, 여우신인상, 심사위원 특별상인 신인감독상 등 10개 부분의 본상과 특별상을 시상했다.

이날 조여정은 영화 '기생충'으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이는 지난 1997년 데뷔 이후 23년 만에 첫 여우주연상 수상 쾌거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여우주연상을 받을 자격이 있나, 그런 생각이 든다"라며 "이미 영화 현장에서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 더군다나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한 해에 여우주연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여정은 "연기를 하면 할수록 배우는 많은 분의 도움이 필요한 직업이라는 걸 느낀다. 이 영화를 찍으면서도 송강호 선배님들을 비롯해 사랑하는 배우 선배님들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게 해주신 봉준호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떻게 연기를 해나가지, 막막할 때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선배님들을 떠올리면서 훌륭한 영화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예는 주지훈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영화 '암수살인'으로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데 이어 2관왕을 올렸다.

그는 "김태균 감독님, 김윤석 선배님 등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암수살인'으로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니 감독님을 처음 만나던 날이 떠오른다.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할 때 저를 격려해주시던 감독님이 말이다. 정말 열심히 찍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주지훈은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암수살인'의 김태균 감독은 신인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그는 "존경하는 스승님, 곽경택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패기 있고 용기 있게 신인의 자세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영화 '기생충'은 조여정의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감독상, 각본상, 여우조연상까지 총 4관왕을 기록했다.

봉준호 감독은 "큰 영광이다. 사실 감독들은 함께하는 배우, 스태프들이 없다면 현장에서 단 한 장면도 해나갈 수 없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그런 말을 했었다. 제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상을 받게 된 게 아니라, 지난 100년간 많은 한국 거장 감독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는 걸 전 세계 기자들한테 설명을 했었다. 그때 말했던 감독님들이 실제로 제 눈앞에 계신다"라고 전했다.

여우조연상의 이정은은 "제가 춘사영화제에 참석하다고 하니, 어머니께서 출세했다고 하셨다"라며 "어느덧 50대가 되고 인생에 대해 사심 없이 생각하게 되니까 이렇게 기회가 찾아왔다. 더 부지런히 큰 욕심 없이 작품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 영원한 짝꿍인 박명훈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그리고 이선균, 조여정, 송강호, 박소담, 최우식, 아역 친구들도 고맙다. '정은 씨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라고 늘 말씀해주신 봉준호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의 영광은 '극한직업' 공명, '죄 많은 소녀' 전여빈, '리틀 포레스트' 진기주가 누렸다.

신인남우상의 공명은 "선배님들 앞에서 이렇게 상을 받게 돼서 앞을 못 보겠다"라며 "제가 데뷔한 지 올해로 7년 차인데, 상을 처음으로 받아본다. 참석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한 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감격스러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극한직업'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제작사 대표님, 이병헌 감독님, 그리고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형·누나들에게 감사드린다. 비록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지만 항상 제 가슴 속에 품고 다니고 있다. 어딜 가든지 형·누나 누나들을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공을 돌렸다.

공동 신인여우상을 받은 전여빈은 "'죄 많은 소녀' 촬영은 이 작업이 마지막이 돼도 상관이 없다는 마음이 들 만큼 너무나 충만하고 뜨거운 시간이었다. 만약 제가 작품 속에서 빛나는 순간이 있었다면 그건 함께해주신 스태프분들, 동료 배우분들, 김의석 감독님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진기주는 "'리틀 포레스트'는 제가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마침 세상에 나온 영화다. 저에게 정말 많은 위로와 힘을 준 작품이다. 큰 용기를 줬고, 제게 작은 숲이 뭔지 깨닫게 해주기도 했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이 트로피가 물리적으로도 무겁고 심리적으로도 무겁지만, 정말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특별 인기상 부문은 '걸캅스' 이성경과 '안시성' 엄태구가 트로피를 가져갔다.

먼저 이성경은 "너무 영광이다. 첫 영화제 참석이고, 영화로는 처음 받는 상이기도 하고 인기상도 처음 받아본다. 이렇게 특별한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걸캅스'를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영화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엄태구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라는 뜻으로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겠다.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하 '제24회 춘사영화제' 수상자(작) 명단>

▼ 본상

감독상 = 봉준호('기생충')

신인감독상 = 김태균('암수살인')

각본상 = 봉준호·한진원('기생충')

기술상 = 피대성('창궐' 특수분장)

여우주연상 = 조여정('기생충')

남우주연상 = 주지훈('암수살인')

여우조연상 = 이정은('기생충')

남우조연상 = 스티븐 연('버닝')

신인여우상 = 전여빈('죄 많은 소녀') / 진기주('리틀 포레스트')

신인남우상 = 공명('극한직업')

▼ 특별상

특별 인기상 = 이성경('걸캅스') / 엄태구('안시성')

특별 작품상 = '원죄'(문신구 감독)

아시안 어워즈 배우상 = 중국 여배우 리이샤오 / 말레이시아 남배우 Dato"f Sri Eizlan bin Md Yusof

아시안 어워즈 감독상 = 중국 감독 보닌

아시안 어워즈 다큐멘터리 부문 = '애움길'(이승현 감독)

공로상 = 정진우 감독

관객이 뽑은 최고 인기 영화상 = '극한직업'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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