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SK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31)이 전반기 최종전에서 홈런을 폭발했다.
로맥은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2차전에서 4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로맥의 시즌 21호 홈런. 이로써 로맥은 팀 동료인 최정(22개)을 홈런 1개 차로 따라 붙으며 홈런 레이스에 더욱 불꽃을 튀게 했다.
로맥은 차우찬의 132km 슬라이더를 공략해 아치를 그렸으며 SK는 2-7로 따라 붙었다.
[로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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