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안경남 기자] FC서울과 전북 현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최근 포항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김승대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서울과 전북은 2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2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승점 45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울산(승점44)에 승점 1점 앞선 1위다. 서울은 승점 42점으로 3위에 올라 있다.
최용수 감독의 서울은 박주영, 박동진 투톱을 가동한다. 고요한, 알리바예프, 오스마르, 윤종규, 고광민, 이웅희, 김원식, 황현수, 양한빈이 출전했다.
조영욱, 윤주태는 벤치에 대기한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의 전북은 이동국을 공격 선봉에 내세웠다. 로페즈, 임선영, 문선민이 2선에서 공격을 지원하고 정혁, 손준호, 김진수, 김민혁, 홍정호, 이용, 송범근이 출격한다.
전북 이적으로 화제를 모은 김승대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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