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기성용이 교체 출전한 뉴캐슬이 웨스트햄에 승리를 거뒀다.
뉴캐슬은 20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아시아트로피 3·4위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울버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아시아트로피 첫 경기서 0-4 대패를 당했던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 아시아트로피를 3위로 마감했다. 기성용은 웨스트햄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어 45분 동안 활약했다.
뉴캐슬은 웨스트햄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34분 무토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무토는 문전 쇄도하며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이렉트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골문을 갈랐다. 뉴캐슬은 무토의 결승골과 함께 웨스트햄에 승리를 거둔 가운데 오는 27일 프레스톤 노스엔드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이어간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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