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첼시의 미래 칼럼 허드슨 오도이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영국 BBC는 24일(한국시간) “오도이가 첼시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주급은 10만 파운드(약 1억 5,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오도이는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추진했지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프랭크 램파드의 설득 끝에 첼시 잔류를 선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도이는 램파드 감독과 미팅을 가진 뒤 첼시와 재계약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도이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경기를 출전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램파드 감독은 올 시즌 오도이를 중용할 계획이다. 그는 영국 익스프레스를 통해 “오도이는 첼시 유스가 키운 선수다. 그는 첼시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