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기존 좀비 영화와는 180도 다른 새로운 좀비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짐 자무쉬 감독의 ‘데드 돈 다이’가 7월 31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팬들을 위해 포토티켓용 오리지널 포스터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지구가 자전축을 벗어나면서 무덤에서 깨어나 마을을 공격하는 좀비들과 그들로부터 마을을 지키려는 경찰 3인방 '클리프&로니&민디', 그리고 장의사 '젤다'의 사투를 그린 ‘데드 돈 다이’가 영화를 소장하고자하는 팬들을 위해 포토티켓용 오리지널 포스터 이미지를 방출했다.
포토티켓용 이미지들은 ‘데드 돈 다이’의 티저 포스터와 메인 포스터 비주얼을 비롯해 최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와 미공개 캐릭터 포스터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좀비 영화 사상 최고의 캐스팅을 자랑하는 ‘데드 돈 다이’의 배우들과 경찰, 장의사, 힙스터, 은둔자, 좀비 등 영화 속 캐릭터의 개성이 담겨있어 관객들의 소장욕을 자극하고 있다.
제72회 칸영화제 개막작 상영 이후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CGV 시네마 어덜트 베케이션 기획전을 통해 관객들과 미리 만난 ‘데드 돈 다이’는 "세련된 코미디와 특유의 감각으로 버무린 한편의 시.(CGV AYAN***)", "이런 좀비영화는 첨이네요. 중간중간의 웃음 코드, 의미심장한 말들, 뜻밖의 전개(CGV KKA****)", "아마도 내가 본 좀비 영화 중에 가장 황당하고 이상한 영화일 것 같다! 아직도 스터질 심슨 노래가 귓가에 맴돈다!(CGV 싸이코****)", "짐 자무시가 킬킬거리며 썼을 것만 같은 각본에 현장에선 다들 깔깔거리며 연기하고 연출했을 것만 같은 유쾌함이 감도는 발랄한 좀비영화(CGV KIWI******)" 등의 평을 얻으며 영화팬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관객과의 벽을 허무는 파격적인 연출과 전 영역의 아티스트들을 곳곳에 배치한 천재적인 캐스팅, 그리고 날카로운 메시지까지 자신만의 색깔로 담아 낸 짐 자무쉬 감독의 ‘데드 돈 다이’는 7월 31일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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