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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아시아 투어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 손흥민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과 비교했다.
아시아 투어 중인 토트넘은 싱가포르를 거쳐 중국으로 이동했다. 오는 25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맨유와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를 치른다.
해리 케인, 델리 알리 등 세계적인 스타가 즐비한 가운데 토트넘에서 가장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다.
중국에서도 손흥민은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중국 팬들이 사인과 사진 요청이 쐐도하고 있다.
손흥민의 엄청난 인기에 포체티노 감독도 놀랐다. 그는 영국 매체 풋볼런던을 통해 “아시아 사람들이 손흥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됐다”면서 “베컴의 인기와 비교할 만 하다”고 웃었다.
이어 “손흥민은 여전히 발전하려고 노력한다. 그의 정신력은 환상적이며 아시아 모든 팬들에게 모범적인 선수”라고 찬사를 보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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