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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49)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어머니를 떠올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선 만능 엔터테이너 조혜련의 인생이 조명됐다.
이날 조혜련은 "과거엔 엄마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돈 잡아먹는 귀신이라고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1남 7녀 중 다섯째로 태어나 넉넉하지 못한 형편에서 치열하게 살았다는 조혜련. 연극 '사랑해 엄마' 무대에 오르며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한다.
조혜련은 "대본에 숨겨져 있는 깊은 내면의 마음을 공부하면서 '나도 엄마의 사랑하는 딸이었구나' 그게 어느날 이해가 됐다"라며 "'사랑해 엄마'를 통해 오히려 제가 더 감동받고 있다. 뿌듯하고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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