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32)이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파크에서 벌어지는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류현진과 함께 워싱턴 사냥에 나서는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도 공개됐다.
이날 다저스는 작 피더슨(1루수)-알렉스 버두고(좌익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우익수)-맥스 먼시(2루수)-A.J. 폴락(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러셀 마틴(포수)-류현진(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다저스가 우완 아니발 산체스를 상대하는 만큼 좌타자만 5명을 내보내는 것이 눈길을 끈다.
류현진은 지난 5월 13일 워싱턴전에서 8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여준 바 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