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최지만(28, 탬파베이)이 리드오프로 나서 안타 1개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3연전 1차전에 1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2루수 땅볼, 3회 1사 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1-1로 맞선 5회 1사 1루서 상대 선발 우완 제이콥 웨그스팩의 초구 직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로 연결했다. 최근 6경기 연속 출루. 이후 오스틴 메도우스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뒤 트래비스 다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더 이상의 출루는 없었다. 7회 1사 후 투수 땅볼에 그친 뒤 9회 2사 2루서 루킹 삼진을 당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56에서 .255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토론토를 3-1로 꺾고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2연승을 달렸다. 시즌 59승 47패. 반면 2연패에 빠진 토론토는 39승 66패가 됐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