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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동네앨범'이 '뉴트로의 성지' 을지로의 감성을 OST로 전한다.
TV CHOSUN의 예능 프로그램 '뉴트로 감성 음악여행:동네앨범(이하 동네앨범)'은 2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에 세 번째 여행지 을지로 OST를 발표한다.
을지로 편의 주제곡인 '시청역 5번 출구'는 담백한 클래식 기타 선율에 아리밴드의 리드보컬 아리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진 곡. MBC '보그맘', KBS2 '쌈, 마이웨이', tvN '혼술남녀'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를 만든 퍼니제이 사단의 작곡가 이종수, 나병수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을지로 편 OST 음원에는 KCM 버전의 김광석 '사랑이라는 이유로'와, 권혁수가 부른 '서른 즈음에'가 함께 담겨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되는 TV CHOSUN '동네앨범'은 음악으로 여행을 기록하고, 동네와 골목 곳곳에 살아 숨 쉬는 '우리들의 노래'를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각 동네들을 여행하고 그곳에서 떠오른 노래들을 버스킹으로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전하고 있다.
한편,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유통을 맡은 '동네앨범'의 세 번째 OST는 오늘(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다.
[사진=TV CHOSUN '동네앨범'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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