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 문상철(28)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문상철은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0차전에서 8회말 1아웃에 등장, 좌중월 솔로홈런을 작렬했다. 진해수의 133km 슬라이더를 통타, 비거리 125m짜리 장타를 날렸다.
문상철의 시즌 1호 홈런. 문상철의 1군 통산 4번째 홈런으로 지난 2016년 4월 6일 수원 삼성전 이후 1207일 만이다.
문상철은 상무 시절이던 2017년 퓨처스리그에서 홈런 36개를 터뜨린 거포 유망주로 지난 해 퓨처스리그에서도 홈런 22개를 터뜨린 바 있다.
[문상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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