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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규종이 연인과 일본 여행 사진 게재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규종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깜짝 선물 감사하다. 꺅"이라며 "더운 오늘 하루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규종이 팬들이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규종은 지난 2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과 일본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김규종과 이 여성은 유카타를 착용한 채 입 맞추고 있어 연인 관계임을 추측하게 했다.
이후 김규종은 26일 "완두콩(김규종의 팬 애칭) 많이 놀라게 해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사진 = 김규종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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