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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대륙을 뒤흔든 ‘진격의 거인’ 김신욱(31,상하이 선화)을 향한 중국 언론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중국 슈퍼리그에 진출한 ‘진격의 거인’ 김신욱(상하이선화)이 해트트릭과 함께 4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김신욱은 27일 중국 상하이의 홍커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광저우푸리와의 2019 중국 슈퍼리그 20라운드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데뷔전 데뷔골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김신욱은 4경기에서 6골이란 엄청난 골 폭풍을 몰아치고 있다.
중국 언론도 찬사를 보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김신욱의 실력을 의심했던 사람들의 입을 틀어막을 만큼 완벽한 공격 레슨”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유럽과 남비 출신을 포함해 김신욱은 중국 리그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라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사진 = 상하이 선화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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