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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과 리치 힐은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마감일이 다가왔다. 다저스네이션은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켄 로젠탈에 따르면, 다저스는 선발투수를 업그레이드 하려고 한다. 뉴욕 메츠의 노아 신더가드,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이크 마이너,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매튜 보이드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라고 밝혔다.
LA 다저스 마운드는 리그 최강의 선발진과 불안한 불펜을 동시에 보유했다. 현재의 마운드 전력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이 쉽지 않다는 평가다. 불펜 업그레이드가 절실하다. 다만, 전략을 바꿔 선발을 보강한 뒤 기존 선발투수 중 1명을 불펜으로 돌릴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 시점에선 마에다 겐타가 가장 적합하다.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는 불펜 도움이 필요하며 그들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탑 티어 선발투수의 획득을 통해 간접적으로 해결할 필요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어차피 포스트시즌까지 치르려면 똘똘한 투수는 많을 수록 좋다. 마침 현재 다저스는 리치 힐과 로스 스트리플링이 부상자명단에 있다.
결정적으로 다저스네이션은 "이것 또한 생각해야 한다. 류현진과 리치 힐이 올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라고 밝혔다. 기사를 게재한 다니엘 프리시아도는 자신의 트위터에 "만약 다저스가 신더가드를 영입할 수 있다면, 리치 힐과 류현진의 이탈 가능성의 반대급부로 선발진을 보호할 수 있다"라고 적었다.
꼭 올 시즌 성적을 떠나 시즌 후 주축 선발 류현진의 다저스 잔류 여부는 알 수 없다. 때문에 다저스가 보험 차원에서 미리 수준급 선발투수를 영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다저스의 행보를 지켜봐야 한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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