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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상용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횡령 의혹을 받았던 일을 억울해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뽀빠이’ 이상용이 출연했다.
이날 힘들게 돈을 벌어 심장병 환아 567명을 수술시켜준 일화를 공개한 이상용.
이후 수술비 횡령 의혹을 받았던 때가 언급되자 이상용은 “너무 억울했다.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소름이 일어나려고 한다. 너무 약 오르니까”라고 말했다. 지난 1996년 11월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횡령 의혹을 받았던 것. 이상용은 석 달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상용은 “‘우정의 무대’ 때 10년간 정치 나오라고 연락받았다. 싫다고 했다. 5~6살 때 엄마 따라서 사주를 봤는데 ‘아들 정치하면 안 돼’라고 해서 ‘왜요?’라고 물어보니 ‘관에 가면 맞아 죽는다 하지마’라고 했다”며 러브콜을 거부했던 이유를 밝혔다.
“갑자기 그냥 죽이는데, 그렇게 죽이면 안 되죠”라며 억울함을 토로한 이상용은 “567명을 살리고 훈장을 2개 받았는데 ‘한 명도 수술하지 않았음’으로 나오면 난 어떻게 하냐”라고 속상해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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