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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마에다 겐타(LA 다저스)가 쿠어스필드에서 무너졌다. LA 다저스도 힘 없이 패배했다.
LA 다저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서 1-9로 졌다. 2연패하며 69승39패가 됐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콜로라도는 2연패서 벗어나며 50승57패가 됐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LA 다저스가 시즌 마지막 쿠어스필드 원정 3연전을 시작했다. 마에다가 무너진 건 충격이었다. 올 시즌 마에다는 쿠어스필드 두 차례 등판서 나쁘지 않았다. 4월 6일 5이닝 4피안타 4탈삼진 4볼넷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1일에는 노 디시전이었으나 4⅓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괜찮은 투구를 했다.
결과적으로 이날 쿠어스필드 등판이 시즌 최악이었다. 4이닝 8피안타 5탈삼진 2볼넷 6실점했다. 시즌 8패(7승)째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은 4.15까지 치솟았다. 이틀 뒤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콜로라도는 2회말 1사 후 이안 데스몬드가 중월 3루타를 쳤다. 후속 라미엘 타피아가 1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5회말에 마에다를 집중 공략했다. 토니 월터스의 우중간 안타, 투수 조나단 그레이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데이비드 달의 좌중간 1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트레버 스토리의 내야안타로 만루 기회를 잡은 뒤 놀란 아레나도가 2타점 우중간 적시타를 쳤다.
LA 다저스는 8회초 윌 스미스의 좌월 2루타와 맷 비티의 1루수 땅볼로 1사 3루 찬스를 잡았다. 작 피더슨이 1루수 땅볼로 물러날 때 스미스가 홈을 밟아 0패를 면했다. 콜로라도는 8회말 대타 욘더 알론소의 볼넷에 이어 달의 우월 투런포, 아레나도의 우전안타와 다니엘 머피의 우월 1타점 2루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마에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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