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키움의 주장인 김상수(32)가 역대 최소경기 30홀드란 금자탑을 쌓았다.
김상수는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0차전에서 키움이 4-2로 앞선 7회말 구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추가했다.
김상수의 시즌 30번째 홀드는 KBO 리그 역사상 5번째로 기록됐다. 또한 47경기 만에 달성해 역대 최소경기 신기록을 품에 안았다.
경기 후 김상수는 "30홀드는 내가 잘 해서 한 것이라기보다 감독님이 많이 기회를 주셨고 수비가 많이 도와줘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항상 무실점으로 막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는 김상수는 "수첩에 적은 평균자책점 1점대와 40홀드를 되새기고 있다. 주자를 허용하는 횟수를 줄이고 볼넷을 줄이는 걸 주안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해 키움의 주장을 맡고 있는 그는 "선배들도 잘 도와주고 후배들도 잘 따라주고 있어서 힘든 점은 없다"라면서 "시즌 끝까지 좋은 분위기로 시즌을 마치고 싶다.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게 목표다"라는 야망도 선보였다.
[키움 김상수가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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