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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최지만(28)이 휴식을 취한 탬파베이가 보스턴을 상대로 짜릿한 1점차 승리를 챙겼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31일(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5회말 앤드류 베닌텐디에 좌월 2점홈런을 맞고 4-5 역전을 내줬으나 6회초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좌전 적시 2루타로 6-5 역전에 성공했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찰리 모튼이 4⅔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했으나 애덤 콜레렉, 디에고 카스티요, 콜린 포셰, 차즈 로, 올리버 드레이트, 에밀리오 파간이 차례로 나오는 물량공세로 보스턴의 추격을 저지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최지만은 결장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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