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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을 제압하고 아우디컵에서 우승했다. 손흥민은 교체로 출전해 45분을 소화하며 토트넘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뮌헨과의 아우디컵 결승전에서 9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전날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토트넘은 뮌헨까지 제압하며 아우디컵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레알전에서 선발로 나와 65분을 소화했던 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에 교체로 투입돼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비록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 성공하며 토트넘 승리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전반 19분 라멜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은쿠두의 크로스를 라멜라가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에릭센, 포이스, 스킵, 가자니가를 교체 투입했다.
손흥민은 후반 12분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그리고 1분 뒤에도 결정적인 찬스에서 슈팅이 골키퍼에 걸렸다.
토트넘은 후반 14분 에릭센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뮌헨이 후반 16분 아르프의 만회골과 후반 36분 데이비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가자니가 골키퍼의 선방을 앞세운 토트넘이 승자가 됐다. 손흥민은 팀의 네 번째 키커로 나와 슈팅을 성공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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