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우리 국민 대다수가 ‘코리아 패싱’으로 논란을 일으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를 더 이상 응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는 MBC스포츠플러스의 의뢰로 지난 31일 호날두에 대한 팬심 변화를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p) '향후에 응원 안 할 것'이라는 응답이 79.4%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호날두 방한 이전에 그를 응원했던 팬과 팬이 아닌 국민은 각각 40% 중반으로 엇비슷했지만, 이번 ‘노쇼 논란’으로 국민 10명 중 8명에 이르는 다수의 팬들이 ‘더 이상 응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기존 호날두 팬이었다는 230명 중 85.6%도 팬심을 철회하겠다고 응답했다.
호날두는 지난 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 결장했다. 당초 45분 의무 출전 조항이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며 90분 동안 벤치만 지켰다.
한편, 호날두 ‘노쇼’ 책임에 대해선 프로축구연맹이 25.3%로 가장 많았고 호날두 본인은 22.7%였다. 유벤투스는 18.3%, 주최사인 더 페스타는 17.3% 순이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D]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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