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홍석천 "사실 힘들어, 빚 반 갚았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석천이 최근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빚의 반을 갚은 상태라 밝혔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편견에 맞서 당당한 삶을 살고 있는 방송인 홍석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 때 11개의 매장을 운영하기도 했던 홍석천. 최근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석천은 "사실 지금 굉장히 힘들다. 처음 이야기하는데 정리하려고 봤더니 빚만 8억원이다. 다른 TV나 방송이나 주변 사람들한테도 이런 이야기를 절대 안 한다. 왜냐면 약간 어려운 이야기를 하면 내가 되게 폭망한 사람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 갚았다. 정리를 하면서 많이 갚기도 했고"라며 "그거의 반은 이미 갚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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