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정론지 가디언이 팀K리그와 친선전에서 출전하지 않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행동은 유벤투스의 아시아 시장에서의 ‘자책골’이라고 주장했다.
호날두는 지난 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 결장했다. 당초 45분 의무 출전 조항이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며 90분 동안 벤치만 지켰다.
또한 아프다는 핑계로 한국을 무시한 호날두는 다음 날 SNS에 런닝머신을 뛰는 영상을 올려 한국 팬들을 더욱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에 화가 난 한국 축구 팬들은 호날두의 SNS로 몰려가 공식 해명을 촉구하기도 했다.
영국 가디언도 호날두 ‘노쇼 사태’를 꼬집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가 한국 팬들의 화를 불러일으켰다. 수천의 한국 팬들이 계약 위반을 문제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벤투스는 서울에서 약 9시간을 보냈지만, 그들의 평판에 끼친 악영향은 오랜 시간 지속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에서 벤치에만 90분을 머문 호날두는 아시아 시장에서 유벤투스의 자책골이 됐다”고 비판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