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MA] 있지, '여자 신인상' 수상…"성장 지켜봐주길 바란다"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있지가 '2019 지니 뮤직 어워드'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19 MGMA(M2 X GENIE MUSIC AWARDS)가 모델 한혜진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있지는 배우 구혜선의 시상 아래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멤버 예지는 "이렇게 소중한 상을 주신 'MGMA'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밤낮으로 고생하는 JYP 가족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지는 "저희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게 아직 꿈만 같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겠다. 있지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울먹인 채 소감을 마쳤다.

끝으로 있지의 다른 멤버들도 "팬 분들과 부모님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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