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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47년 째 캥거루족이라고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지난주에 이어 의뢰인을 위한 주거 겸 목공 작업실 매물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송은이와 김숙을 향해 "두 분은 그렇게 친하신데 같이 살 생각은 안 해보셨냐"고 질문했다. 이에 송은이는 "저는 아침 7시에 기상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숙은 "저는 아침 7시에 잠을 자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정반대의 성향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은이는 "현재 엄마한테 얹혀 살고 있다. 저는 독립을 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 혼자 산다에서 연락 좀 그만 해라. 전 혼자 살지 않는다. 47년차 캥거루족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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