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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손흥민이 2019-20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국 매체 스포츠360은 5일(한국시각) 프리시즌 일정을 마친 손흥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손흥민은 4일 열린 인터밀란과의 2019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경기에 교체 출전해 활약한 가운데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 득점을 성공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동료들은 준비가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매우 좋고 날카로워 보인다"며 "프리시즌은 시즌을 준비하는데 있어 중요하다. 선수들은 매우 열심히 훈련했고 환상적인 경기를 했다"는 뜻을 나타냈다.
팀 전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손흥민은 "동료들이 준비되어 있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게되어 매우 행복하다. 시즌 개막이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프리시즌 기간 동안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과 아우디컵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같은 강팀들과 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점검했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르는 가운데 지난시즌 본머스전 퇴장 징계로 인해 시즌 초반 2경기에 결장하는 손흥민은 오는 26일 열리는 뉴캐슬전을 통해 2019-20시즌 첫 경기를 치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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