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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이만기 "철없는 남편? 지금까지 철 안 들면 사람이냐" 발끈
2019-08-06 06:40:02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만기가 ‘철없는 남편’이라는 말에 욱했다.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이봉원과 이만기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이봉원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이만기는 자신의 수식어 ‘앵그리만기’가 언급되자 “화가 많아서 인상을 찡그리고 하는데 마음은 따뜻한 남자 이만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MC 김성주가 “철없는 건 아니다?”라고 하자 이만기는 “지금까지 철 안 들면 그게 어디 사람이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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