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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아들 매덕스(18)가 연세대에서 생화학을 공부한다고 5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미국 연예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매덕스는 여러 대학에서 입학허가를 받았지만 연세대를 선택했으며 현재 한국어를 공부중이다. 연세대 측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매덕스는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2002년 입양한 장남이다.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K팝 광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와 매덕스는 지난해 11월 연세대 캠퍼스 투어에 참가했으며,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졸리는 아들의 연세대 입학을 위해 한국에 자주 방문할 계획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졸리와 전 남편 브래드 피트 사이에는 매덕스 외에도 팍스, 자하라, 실로, 쌍둥이 비비앤과 녹스 등 여섯 자녀가 있다.
졸리와 피트는 2014년 결혼했다가 지난 4월 이혼했다.
한편 졸리는 마블의 '이터널스'에 마동석과 함께 출연한다. 졸리가 연기하는 테나는 초인적인 근력을 지녔으며, 정신으로 신체를 통제해 실질적으로 불사에 가까운 몸을 지녔다. 사이오닉 능력으로 비행이 가능하며 눈과 손을 통해 우주 에너지를 발사할 수 있다.
[사진 = AFP.BB NEWS, 연대생갈만한데알려줌 페이스북 페이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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