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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23)이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22)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팬들에게 사과한 가운데, 지효도 팬들에게 따로 언급을 할지 시선이 쏠린다.
강다니엘은 5일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트와이스 지효와의 열애 사실이 드러난 것 관련 팬들에게 사과했다.
강다니엘은 "하루 종일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을 텐데 너무 늦게 찾아온 건 아닌가 더 걱정이 된다"며 "미리 말할 수 없었던 것도, 여러분과 저의 이야기들로만 가득해도 넘쳐날 이 공간에 이런 이야기들을 남기는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팬들에게 트와이스 지효가 여자친구라고 밝히지 못한 사실을 미안해했다.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는 두 사람 모두 K팝 최고 인기 스타란 점에서 열애 소식에 파장이 컸다. 특히 팬들의 충격이 상당했는데, 이 때문에 강다니엘도 심경 글에서 지효에 대한 언급은 자제한 대신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는 데 주력했다.
이제는 트와이스 지효도 팬들에게 강다니엘과의 열애 관련해 어떤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트와이스는 평소 팬들과 스스럼없이 활발히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한 까닭에 이번에도 지효가 솔직하게 팬들에게 심경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는 이들도 많다. 다만 자신의 발언이 자칫 또 다른 이슈를 낳을 가능성도 있어 지효가 강다니엘과의 열애를 특별히 언급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시선도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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