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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경기 명창 김영임의 국악 뮤지컬 공연이 인천서도 열린다.
'김영임의 소리 효' 추가 공연은 오는 10월 5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5월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김영임은 관객들의 호응과 사랑에 추가로 인천 공연을 계획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임은 '김영임의 소리 효' 대공연을 통해 서울 공연에서 전한 효와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한다. 김영임은 퍼포먼스를 통해 부모와 자식 간의 정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게 하는 아름다운 '효'를 표현하며 관객들이 다시 한번 '효'에 대해 떠올릴 수 있도록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퍼포먼스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잠시 쉬었던 김영임의 대표 퍼포먼스인 굿도 다시 한번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영임만의 독보적인 굿 퍼포먼스는 지난 서울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어 기대를 모으며 굿 퍼포먼스 외에도 김영임의 유명 퍼포먼스 중 하나인 '억겁의 세월'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공연을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김영임의 소리 효' 인천 공연은 6일 오전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이 오픈된다.
[사진 = 고하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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