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굽네몰 ROAD FC 055 대회의 티켓 1차 판매 분량이 매진됐다.
ROAD FC는 오는 9월 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 이날 메인 이벤트로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도전자 박해진이 출격, 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른다.
이날 대회에는 흥미로운 대진들이 많다. 화려한 태권도 발차기를 보여주는 크리스 바넷과 주먹이 운다 출신의 ‘괴물 레슬러’ 심건오가 대결하고, ‘몽골 복싱 국대’ 난딘에르덴과 ‘태권도 국대 상비군 출신’의 홍영기도 출격한다. 대구 출신의 파이터들도 대거 출격, 대구에서 프로 MMA 대회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ROAD FC는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일반석의 1차 판매를 지난 2일 시작했다. 대구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메이저 MMA 대회로 큰 인기를 끌며 1차 판매 분량이 5일 매진됐다.
[ROAD FC 055 포스터.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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