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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36)과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23)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6일 마이데일리에 모모와의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확인 중이다.
앞서 마켓뉴스는 김희철과 모모가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7년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면서 알게된 이후 2년째 진지한 이어왔으며 트와이스 멤버들 또한 공공연하게 알고 있을 만큼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또한 5일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과 열애 중이라고 인정한만큼 한층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효와 강다니엘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희철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모를 이상형으로 여러차례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그는 2016년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 모모가 게스트로 출연하자 환호성을 지르며 크게 반겼고,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다.
또한 김희철은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민경훈과 듀엣을 결정했고, 당시 듀엣곡 '나비잠'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모모를 캐스팅하기도 했다.
그동안 꾸준히 자신의 이상형으로 모모를 꼽아왔던 김희철이 팬심에서 커플로 이어졌고, 방송에서 연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온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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