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가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미국 투어에 불참한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각) '메시가 종아리 부상으로 미국 투어에 동행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여름 휴식기 동안 2019 코파아메리카에 출전했던 메시는 팀 훈련에 복귀했지만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미국 투어 대신 휴식을 가지게 됐다.
메시는 미국투어 불참이 확정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에서 팀과 함께하고 싶었다. 지금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미국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미국투어에 나서는 바르셀로나는 오는 8일과 11일 나폴리를 상대로 두차례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18일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메시SNS 화면]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