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핫루키' VAV, 라틴 열기로 말레이시아 후끈 달군다 '기대 UP'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글로벌 그룹 VAV가 정열적 라틴 열기로 말레이시아를 물들인다.

6일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가 오는 30일 오후 말레이시아 AXIATA ARENA에서 열리는 K-POP 페스티벌 ‘WKND FEST 2019’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WKND FEST’는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특정 장르에 초점을 맞춘 음악페스티벌로, K-POP을 비롯 힙합, 팝 등을 중심으로 2020년까지 총 3차례의 ‘WKND FEST’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첫 번째 시리즈가 될 ‘WKND FEST Vol. 1: K-POP Edition’은 총 6시간 동안 6개의 공연이 열린다. 출연 라인업에는 VAV를 비롯해 아이콘, 티파니 영, 마마무, (여자)아이들, 모모랜드가 이름을 올렸으며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역사적인 K-POP 페스티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VAV는 이번 공연에서 새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를 비롯해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킨 대표곡 무대들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킬 계획이다.

‘기브 미 모어’는 여름과 어울리는 흥겨운 일렉트로닉 레게톤 장르의 곡이다. 빌보드 차트를 올킬하며 라틴 음악에 한 획을 그은 라틴팝 황제 데 라 게토(De la ghetto)가 피처링을, 그래미어워즈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는 천재 프로듀서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Play-N-Skillz)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국내 가요계에 라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VAV는 ‘기브 미 모어’로 계속해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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